키오라 나띠 "태국서 3천 명 오디션 뚫고 한국行...여기서 인생 절반 보내"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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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의 벨과 나띠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선 '[밥묵자]벨도 안 누르고 찾아온 나띠(feat. KISS OF LIF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키스오브라이프의 벨과 나띠가 게스트로 출연, 꼰대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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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키스오브라이프의 벨과 나띠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선 ‘[밥묵자]벨도 안 누르고 찾아온 나띠(feat. KISS OF LIF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키스오브라이프의 벨과 나띠가 게스트로 출연, 꼰대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나띠는 “태국에서 왔다. 태국사람인데 인생 반을 한국에서 보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원래는 한 여덟 살부터 열 살까지 리듬체조를 했다. 같이 하는 언니가 갑자기 힙합을 추더라. 너무 멋있어 보여서 따라가서 같이 춤을 배우다가 더 재밌어서 리듬체조를 접고 완전 열심히 춤을 추다가 한국으로 왔다”라고 꿈이 바뀌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나띠는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에 대해 “댄스 선생님 중 한분이 한국분이었다. 한국의 대형 엔터 회사들이 와서 오디션을 보는데 한번 경험 쌓으러 가 보라고 해서 오디션을 봤다. 3천 명이 모였는데 그 3천 명 중에서 제가 뽑혔다”라고 밝혀 꼰대희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엔 아예 한국어를 몰랐다.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정도밖에 몰랐는데 한국으로 왔다. 와서 뭐라고 하시는지도 모르고 영어보다 거의 다 한국어 위주로 회사에서 레슨도 진행하고 하다보니까 (한국어를)열심히 공부했다”라고 유창한 한국어의 이유를 언급했다.
벨은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혼자 방에서 음악을 많이 만들었다. 작곡을 시작했지만 원래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저희 부모님 중에 음악가가 계셔서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가 가수 활동을 많이 하셨다”라며 아버지가 90년대를 주름잡은 미남 가수 심신이라고 밝혔다.
벨은 “혼자 음악을 하며 작곡가로 데뷔도 하고 하다가 2년 전 쯤에 처음으로 키오라 제안을 받고 가수를 시작했다”라며 ‘키오라’의 멤버가 된 사연을 언급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5일 미니 3집 'Lose Yourself'를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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