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 효과 통했다…치지직 동시접속 22만명 돌파
최대영 2026. 6. 17. 22:27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 활약이 온라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북중미 월드컵 중계 흥행을 이어가며 높은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치지직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2만2천명을 기록했다. 이날 메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고, 팬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중계 플랫폼으로 집중됐다.
이번 수치는 한국과 체코전, 일본과 네덜란드전에 이어 이번 대회 치지직 월드컵 중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경기는 한국 대표팀의 체코전이었다. 당시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482만명에 달했다. 이어 일본과 네덜란드의 맞대결은 28만3천명을 기록하며 한국 경기 외 중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남겼다.
메시 경기 직전 열린 노르웨이와 이라크전 역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엘링 홀란이 두 골을 터뜨린 해당 경기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3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치지직은 월드컵 개막 이후 이용자 유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과 체코전 당시에는 800명이 넘는 스트리머가 동시 시청 방송을 진행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네이버는 월드컵 기간 동안 총 104경기를 생중계하며 이용자들이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경기뿐 아니라 메시, 홀란, 일본 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스타들이 출전하는 경기들도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네이버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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