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BTS노믹스’ 한화 2조7000억원 전망”

이은영 2026. 5. 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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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
공연·관광·숙박 등 파급 효과
▲ BTS 새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 [빅히트뮤직 제공=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테일러노믹스’를 잇는 ‘BTS노믹스’ 효과를 일으키며 글로벌 경제에 큰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9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모두 85회 규모의 월드투어 ‘ARIRANG’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활동이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공연과 관광, 숙박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총수익이 약 18억달러, 한화 약 2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는 이번 투어 수익 규모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필적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3회 공연만으로도 약 1억750만달러, 한화 약 1505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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