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타고 식사까지? 하루 만에 다녀오는 알짜 기차 여행

평창 하루 1코스로 즐기는 KTX 연계 여행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육백마지기)

평창관광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평창시티투어 관광상품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KTX를 이용한 하루만에 평창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평창 하루 1코스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일정으로, 평창역을 기점으로 육백마지기, 청옥산 깨비마을, 돌문화체험관을 관람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수도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육백마지기)

이 상품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5월 16일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다.

비용은 대인 기준 7만 7천원으로,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평창관광문화재단(☎033-336-9319)에 문의하면 된다.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6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평창시티투어의 첫 번째 코스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곳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축구장 여섯 개 정도의 넓은 초원으로 펼쳐진 이곳은 평창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탁 트인 하늘 아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다. 정상에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초여름에 만개하는 샤스타데이지 꽃밭은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며,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자연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아름다운 산 능선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와 같은 독특한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으니, 첫 코스로 방문해 사진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명소다.

청옥산 깨비마을

두 번째 코스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수리재길 3에 위치한 청옥산 깨비마을이다.

출처 : 평창군

청옥산 도깨비길로 알려진 이 마을은 도깨비 전설과 호랑이바위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그동안 방문객들에게 전해져 온 신비로운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다.

깨비마을은 청정 자연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봄에는 풍성한 산나물,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맷돌 두부 만들기 체험이 있어,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은 소원을 적어 도깨비에게 빌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니, 두 번째 코스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다.

돌문화체험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바위공원길 111에 위치한 돌문화체험관은 수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제공하는 곳이다.

출처 : 평창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수석을 전시하는 이곳은 수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로 손꼽힌다.

체험관은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수석 전시를 자랑한다.

이곳에 전시된 수석은 전국 각지에서 기증된 귀중한 작품들로, 120여 점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수석을 만나볼 수 있다.

수석은 단순히 자연에서 발견된 돌이 아니라, 그 자체로 미학적인 가치가 있는 작품들로, 각 수석이 갖고 있는 독특한 형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