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조심해서 타세요…작년 5146건 사고로 6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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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514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에 전년보다 4.6% 줄어든 5146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64명이 숨졌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2019년 5633건에서 2023년 5146건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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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5146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에 전년보다 4.6% 줄어든 5146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64명이 숨졌다. 사고가 줄면서 관련 사망자도 전년의 91명명에 비해 30% 가까이 줄었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자전거와 차' 사고는 2022년 3811건에서 2023년 3553건으로 감소했으나, '자전거와 사람' 사고는 2022년 1337건에서 2023년 1352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2019년 5633건에서 2023년 5146건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행안부는 자전거도로의 시설 수준이 개선되고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자전거도로 총 2만6872㎞로, 2022년 2만6225㎞에 비해 2.5%(647㎞) 증가했다.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약 5700만건으로, 2022년 약 5100만건 대비 11.8%(약 600만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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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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