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후크의 난' 속 대만서 '야시장' 바람

김지하 기자 2022. 11.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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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압수수색 등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배우 박민영은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21일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박민영이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 의류 브랜드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은둔의 재력가'와의 열애, 결별 이슈도 있었지만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압수수색 등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박민영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박민영은 공식 석상에 계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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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압수수색 등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배우 박민영은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21일 대만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박민영이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 의류 브랜드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박민영은 해당 브랜드의 광고 모델이다.

행사에서 박민영은 "매번 대만에 올 때마다 다들 열정적이고,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어서 줄곧 대만에 오고 싶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만 브랜드의 모델은 처음이라는 박민영은 "올 것이 왔구나, 인연이라 생각한다"면서, 광고 촬영을 마치고 시간이 남으면 야시장에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민영은 "대만달러도 환전해 왔다. 완벽하게 준비했다. 내일 시간이 나면 야시장에 가보겠다"고 강조했다.

'은둔의 재력가'와의 열애, 결별 이슈도 있었지만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압수수색 등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박민영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박민영은 공식 석상에 계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부정적 이슈들에 별다른 내색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16일에도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연예인 이승기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며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박민영 | 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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