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만 했는데 이런 풍경이?" 차로 편하게 올라가는 해발 1,172m 힐링 드라이브 명소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지는
해발 1,172m 탁 트인 절경 명소
'정령치'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정령치는 지리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명소 가운데 하나다. 해발 1,172m 높이에 자리한 이곳은 차로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지리산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산바람 덕분에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정령치는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 사이에 위치한 지리산 고개로, 지리산 주능선을 가장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특히 고개 정상에 마련된 정령치 휴게소 전망대는 최고의 포인트다. 이곳에 서면 동쪽으로는 바래봉과 뱀사골 계곡이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천왕봉과 반야봉, 세석평전까지 이어지는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맑은 날에는 남원 시가지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끝없이 이어지는 산 능선과 겹겹이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거대한 산수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지리산 능선이 어우러져 더욱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정령치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접근성에도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산 전망을 보기 위해서는 긴 산행이 필요하지만, 이곳은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 여행이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드라이브뿐 아니라 가벼운 트레킹도 가능하다. 정령치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초보자들도 비교적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지리산 능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산책하듯 자연을 즐기기 좋다. 시원한 공기와 함께 걷다 보면 도심에서는 느끼기 힘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역시 정령치의 큰 매력이다. 봄에는 연둣빛 산세가 펼쳐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능선을 가득 채운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눈 덮인 지리산 풍경이 웅장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언제 찾아도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셈이다.

정령치 | 사진 = ⓒ한국관광공사

무엇보다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리산의 압도적인 풍경을 어렵지 않게 감상하고 싶다면 남원 정령치는 꼭 한 번 가볼 만한 드라이브 명소다.

[여행 정보]
- 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정령치로 1523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휴무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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