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투어 마지막날은 드디어 가는 그랜드캐년
이전에 여러 캐년들을 보고 왔지만 여긴 소름돋을정도로 엄청난 스케일
깊이도 엄청나게 높고 넓이도 제주도 크기의 2.7배 ㄷㄷ
워낙 크다보니 노스림, 웨스트림, 사우스림, 이스트림 4곳으로 크게 나눠져 있으며
여러 뷰포인트들로 이루어져있었음
노스림은 가는길이 험하고 기간 한정적으로 열리는 곳이며
웨스트림은 깊이가 깊지 않아 추천 안한다고 하며
투어쪽에서는 이스트랑 사우스를 제일 많이 간다고 하고 실제로 방문자들도 사우스림이 많다고 함
첫번째 방문한 포인트는 사우스림의 데저트뷰 포인트
콜로라도강이 상당히 잘보이는 곳이였음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사우스림의 야바파이 포인트
여긴 그랜드 캐년을 한눈에 보이는곳이였음
그리고 조그만하게 박물관도 있어서
그랜드 캐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같은 정보들이 있어
나같은 박물관 러버는 넘모 좋은 ㅎㅎ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오기전 투어의 마지막으로
석양을 보며 캐년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투어가 처음에 사이트에 결제되는 56만원에 더해서
가이드팁이나 불포함 사항 약 300달러를 추가로 내고 밥도 따로 사먹어야 하는점등 은근 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허나 2박3일동안 약1770km를 이동할정도로 엄청난 이동시간이나
혼자 여행이다보니 사진 찍기 힘든데 여러 사진도 건질수 있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투어였음
첫날에 묵었던 코스모폴리탄 호텔로 다시 돌아왔음
이날은 체크인중에 직원분께서 내 카메라를 보더니 자기도 이 브랜드 쓴다면서
얘기좀 하다보니 스위트룸으로 업글 해줌 ㅎㅎ
테라스로 나가 밖에 야경을 보며 기분 좋게 7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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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루트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이거스 > LA > 샌디에고 > 토론토 > 몬트리올 > 퀘백 > 보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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