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장·군수 중 재산 1위는 나동연 양산시장…71억 7669만원 신고

박민석 기자 2025. 3. 27. 00: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고성군수 1억 8072만원, 재산 보유 가장 적어
홍태용 김해시장, 재산 7억 4672만원 감소 '도내 최다'
나동연 양산시장. ⓒ News1 강대한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도 18개 시·군의 시장·군수 중 나동연 양산시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상근 고성군수는 가장 적은 재산 내역을 신고했다.

27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도내 18개 시·군 중 재선거가 치러지는 거제시장을 제외한 17명의 시장·군수들 중 나동연 양산시장이 71억 7669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나 시장의 재산은 지난해 대비 8997만원 증가했다. 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증가한 것이 반영됐다.

반면 이상근 고성군수는 1억 8072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이 군수의 재산은 지난해 보다 7402만원 증가했다. 배우자가 소유한 금 가격 상승이 반영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재산이 가장 크게 늘었다. 홍 시장은 지난해보다 2억 4701만원 늘어난 27억 7754만원을 신고했다. 주로 홍 시장 본인이 서울 영등포구에 소유한 아파트 가격 상승이 반영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재산 감소폭이 도내 시장·군수 중 가장 컸다. 홍 시장은 지난해 보다 7억 4672만원이 줄어든 42억 5516만원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재산을 고지한 홍 시장의 두 자녀가 올해부터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한 점이 반영됐다.

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50억 3768만원(5997만원↑) △조규일 진주시장 24억 339만원(1억 1854만원↑) △진병영 함양군수 20억 9138만원(7829만원↑) △성낙인 창녕군수 18억 5552만원(1억 510만원↑) △하승철 하동군수 15억 7620만원(1억 8373만원↑) △오태완 의령군수 15억 7345만원(7500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박동식 사천시장 14억 5395만원(2322만원↓) △안병구 밀양시장 13억 9280만원(5366만원↑) △천영기 통영시장 13억 5484만원(9800만원↓) △구인모 거창군수 10억 5896만원(4052만원↑) △조근제 함안군수 6억 4711만원(6704만원↑) △장충남 남해군수 4억 8026만원(7427만원↓) △김윤철 합천군수 3억 1944만원(7624만원↑)을 신고했다.

pms71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