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둥근달 ‘슈퍼문’, 오는 17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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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크고 둥근달인 '슈퍼문'이 이번 주 목요일(17일) 밤에 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7일 저녁 8시 26분쯤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이 뜰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해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고 천문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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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크고 둥근달인 ‘슈퍼문’이 이번 주 목요일(17일) 밤에 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7일 저녁 8시 26분쯤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이 뜰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때 달은 지구와의 거리가 35만 7천400km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약 2만 7천km 가까워집니다.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해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고 천문연은 설명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월출·월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 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를 참고하면 됩니다.
국립과학관은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특별공개관측회를 진행합니다.
또 실시간 슈퍼문 촬영 영상을 유튜브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에서 송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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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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