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타이어뱅크그룹에 인수...지분 70% 이상 넘어가

타이어뱅크그룹이 대명소노그룹이 보유하던 에어프레미아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서 에어프레미아를 품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뱅크그룹은 지난달 30일, 소노 및 JC SPC가 보유하던 에어프레미아 지분 22%를 추가 인수해 에어프레미아 전체 지분 가운데 70% 이상을 확보하며 경영권을 사실상 완전히 갖게 됐다.

매각 단가는 주당 1,900원이다. 총 거래 규모는 약 1,2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소노인터내셔널은 JC파트너스의 지분 중 절반인 11%를 581억원에 인수하고, 나머지 11%에 대한 콜옵션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옵션 실행을 유예하고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타이어뱅크그룹 관계자는 "타이어뱅크그룹은 항공 산업에 대한 신뢰와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고, 그 결과 오늘날의 에어프레미아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에어프레미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도약해,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최근 인수 계약을 체결한 티웨이항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및 아시아를 비롯해 파리, 로마 등 유럽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소노는 자사가 보유중인 국내외 호텔 및 리조트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시너지 전략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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