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발 묶였던 한국 관광객 인천공항 도착…오늘 5편 귀항

이비슬 기자 유민주 기자 2023. 5. 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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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9일 외교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4분쯤 한국 관광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여객기 1편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괌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은 3400여명이며 이날 외교부가 괌에 긴급 투입한 11개 항공편은 최대 2500명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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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명 탑승 첫 비행기 오후 8시54분 도착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비슬 유민주 기자 = 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9일 외교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4분쯤 한국 관광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여객기 1편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괌을 출발해 이날 밤 인천공항에 들어오는 국적기는 진에어를 포함해 총 5대다.

오후 9시10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2대가, 오후 9시30분쯤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도착했다.

이어 오후 10시45분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승객 330여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지난 22일 오후부터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은 29일 오후 3시(현지시각)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괌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은 3400여명이며 이날 외교부가 괌에 긴급 투입한 11개 항공편은 최대 2500명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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