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우승 노린다더니"...1월 7일 U-23 한국 vs 이란전, 이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이렇게 봐야 재밌습니다.

당신은 2019년 U-23 아시안컵.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우승했던 그 영광을 기억하십니까?
6년이 지난 지금,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다시 그 꿈을 안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1월 7일 오후 8시 30분, 조별리그 첫 경기 이란전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왜 이란전이 이토록 중요한가요? 이란은 아시아 축구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한국 팀들이 흔히 만나는 중동 상대 중에서도 특별히 까다로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거든요.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3점이 아닙니다. 심리적 우위, 나머지 레바논·우즈베키스탄전으로 향하는 자신감, 그리고 우승으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우즈베키스탄의 존재입니다. 이들은 2018년 대회 우승팀이고, 최근 2022년과 2024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이 13승 1무 2패로 앞서 있지만, 2년마다 열리는 이 무대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일관되게 최강자의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판다컵에서 이민성 감독의 팀이 2승 1패로 우승한 것도 결국 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전을 노린 포석이었습니다.
이민성 감독은 전략가입니다. 지난해 5월 부임 후 9월 예선전에서 3경기 무실점 승리로 본선행을 확보했고, 10월 사우디 전지훈련으로 본 무대에 적응시켰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내일 밤 이란과의 첫 전투뿐입니다.
U-23 대한민국 이란전 중계는 KBS·SBS 본채널과 SBS 스포츠,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경기의 승리가 6년 만의 우승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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