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근성이 문제라고? 루니 네가 틀렸어!'…리버풀 레전드, 루니 발언에 정면 반박 "그는 지난 5~6년 동안과 다르지 않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근성은 지난 5~6년 동안과 다르지 않다."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에밀 헤스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의 발언에 반박했다.
최근 루니는 '더 웨인 루니 쇼'를 통해 살라를 비판했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은 어느 정도 자존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살라는 오랫동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하지만 지난 일주일은 뭔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모든 게 잘 풀리고 골을 넣고 경기를 이기면 괜찮다. 팀도 그런 부분을 감수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하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은 그의 근성을 의심하게 됐다. 살라가 평소 수비 가담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첼시전에서는 그의 풀백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었는데도 그는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며 "그는 뒤로 돌아와 돕지 않았고, 버질 반 다이크 같은 선수나 드레싱룸의 리더들이 그에게 ‘좀 도와줘야 한다’고 말해야 한다고 본다. 그게 걱정스러웠다. 지난 일주일 동안 그는 다소 방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223경기에 나와 60골 30도움을 기록한 헤스키는 루니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영국 '데일리 스타'를 통해 "살라의 근성은 지난 5~6년 동안과 다르지 않다. 단지 이번 시즌 득점 속도가 예전만 못할 뿐이다"며 "살라가 골을 넣을 때는 그가 수비 가담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게 주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두 골을 넣고 팀이 4-3, 4-2로 이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팀이 패할 때는 그런 세세한 부분들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나는 그가 곧 다시 최고의 모습을 되찾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를 교체하거나 제외할 리스크를 감수하겠느냐고? 글쎄, 그건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411경기에서 248골 11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중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027년 6월까지 팀에 남게 됐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득점 페이스가 느리다. 10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일(한국시각) 첼시 원정 경기에서는 두 차례 아쉬운 슈팅을 날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리버풀은 3연패 늪에 빠졌다. 크리스털 팰리스, 갈라타사라이, 첼시에 연이어 패배했다.
헤스키는 "이번 연패는 시즌 초반에 흔히 있는 일시적 부진으로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다른 경기들을 보면 사실 그렇게 잘한 것도 없었다. 몇몇 경기에서는 막판에 간신히 이겼고, 최근 두 경기는 막판에 빼앗겼다"며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아직 완전히 팀에 녹아들지 못했지만, 곧 나아질 것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우리는 여전히 경쟁권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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