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재도약 증명한 '맨유 성골'→ "맨시티전 오랜만의 출전에도 뛰어나" 아스널 레전드 극찬

김현수 기자 2026. 1.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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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가 코비 마이누 경기력을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UtdDistrict'는 23일(한국시간) "앙리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마이클 캐릭 감독이 마이누를 중용한 것에 대해 강한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앙리는 "캐릭 감독은 마이누를 투입하는 강한 결정을 내렸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내내 거의 뛰지 못했는데, 내 기준에선 그날 맨시티전 최고의 선수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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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티에리 앙리가 코비 마이누 경기력을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UtdDistrict'는 23일(한국시간) "앙리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마이클 캐릭 감독이 마이누를 중용한 것에 대해 강한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마이누는 맨유 '성골 유스' 미드필더다. 유스에서 맹활약하다가 2022년 1군 콜업됐는데 탈압박, 수비력 모두 신인치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주전을 장악한 마이누지만,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후보로 분류돼 이적을 고려했다.

그러나 맨유에 남게 될 동아줄을 잡았다. 새롭게 부임한 캐릭 감독이 마이누 기용을 늘릴 것이라 시사한 것. 마이누는 캐릭 체제 첫 경기였던 맨시티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는데 패스 성공률 91%(32/35), 롱패스 성공률 100%(2/2), 태클 3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차단 1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 맹활약했다. 주전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앙리가 마이누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앙리는 "캐릭 감독은 마이누를 투입하는 강한 결정을 내렸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내내 거의 뛰지 못했는데, 내 기준에선 그날 맨시티전 최고의 선수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랫동안 경기에 못 나오다가 갑자기 복귀해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잘 안다. 카세미루는 경련 증상으로 인해 먼저 나갔는데, 마이누는 끝까지 뛰고 있었다. 출전 시간이 부족하고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에서, 특히 시티를 상대로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또 내가 가 좋아하는 점 하나는, 캐릭 감독이 맨유에 온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도 선수들이 맨시티전에서 그와 함께 이미 승리를 기뻐하고 있었다는 것이다"라며 선수단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것도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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