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누리호 성공, 땀·열정·도전정신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유지한 기자 2023. 5.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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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땀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 대통령은 이날 “1962년 문(Moon)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달에 가는 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며 “어렵기 때문에 우리의 도전이 되고, 꿈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누리호에는 카이스트,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실제 위성도 들어가 있지만, 3개의 위성은 우리 스타트업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라 더 의미가 남다르다”며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주로 향해 오르는 누리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세대들이 멋진 꿈을 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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