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와 달콤한 빵은 일상에 위안을 주는 조합이다.
하지만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 단계’ 판정을 받는 순간, 그 익숙한 습관이 고민거리로 바뀐다.
빵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당뇨 진행을 막기 위해 지금 필요한 선택에 대해 알아보자.
혈당을 자극하는 탄수화물, 선택이 중요

밥, 면, 감자, 빵처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소화되며 포도당으로 바뀐 탄수화물은 인슐린에 의해 처리되는데,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 공복 혈당이 100~125 mg/dL이면 당뇨 전 단계로 진단된다.
이 중 일부는 1년 내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흰빵 대신 호밀빵, 당지수가 열쇠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질 좋은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이 도움이 된다.

흰빵(GI 75)보다 호밀빵(GI 50), 현미밥(GI 55), 사과(GI 38)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면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
다만 어떤 음식이든 과식은 피하는 것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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