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자 노래방에서도 야구 응원가를 부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일 TJ미디어는 “경기장 밖에서도 응원 문화를 이어가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TJ미디어 반주기에 야구 응원가 관련 곡 173곡을 총망라해 수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TJ미디어가 지난해 선보인 LG트윈스의 홍창기 선수 응원가는 업로드 약 3주 만에 조회수 10만회를 기록했다. 같은 날 등록된 다른 반주곡 평균보다 100배 이상 높은 수치다. 홍창기 선수 응원가는 홍창기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면 울려퍼지는 가수 홍경민 버전으로 수록됐다. 선수 응원가는 각 구단별 인기 곡 위주로 8곡이 제작됐다.
SSG랜더스의 ‘연안부두’는 프로야구가 개막한 4월 이후로 전월 대비 반주 재생 수가 8% 증가했고, 특히 인천지역에서의 재생비중이 25%에 달할 정도로 ‘인천 사랑’이 뜨거웠다.
TJ미디어는 야구 응원가 전용 테마 카테고리에 LG트윈스 ‘무적의 LG’(배기성), 롯데 자이언츠의 ‘챔피언 롯데’(박상민), 두산 베어스의 ‘야야야 두산’(강성찬), SSG랜더스의 ‘위아더랜더스’(하현우), 삼성라이온즈의 ‘승리를 위해’(허니크루) 등 유명 가수 버전의 팀 응원가 7곡을 수록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야구 응원가는 팬들이 현장의 감동을 직접 되살릴 수 있는 노래”라며 “노래방이 또 하나의 응원공간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