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한국 축구 선수 10명


축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일 것이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과 머리로만 골을 움직여서 상대방의 골대에 넣으면 되는 간단한 룰이지만 그 속에서 즐기는 스릴과 재미는 어떤 스포츠 게임을 뛰어넘는다. 어릴 적 남자아이들의 장래희망 중에 축구 선수는 꼭 들어갈 정도이다. 여러 축구 리그 중에서도 유럽 리그는 최정상의 레벨이다. 우리나라의 이강인과 조규성처럼 유럽 리그로 진출한 한국 축구 선수에 대해 알아보자.
김민재

1996년생의 경남 통영시 출신이다. 키 190㎝의 장신을 자랑하고 있어 유럽의 장신 축구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 아버지는 유도 선수, 어머니는 육상 선수 출신으로 가족 모두가 체육인 집안이다.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왼발 또한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인 선수이다. 넓은 시야를 활용한 긴 패스와 적극성을 무기로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현재 독일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 중이다.
손흥민

1992년생의 강원도 출신인 손흥민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선수이다. 그만큼 활약이나 실력이 정말 대단한 선수로 2015년도부터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동 중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선천적인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왼발까지 꾸준한 연습으로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로 노력형 천재이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를 수상하는 등의 자랑스러운 선수이다.
황희찬

1996년생의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소속팀과 국가대표 모두 등번호는 11번이다. 포지션은 윙어와 중앙 공격수이며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동 중이다. 키는 177㎝로 축구 선수로서는 장신이라 할 수 없지만 유럽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튼실한 신체와 뛰어난 육상 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희찬의 별명인 황소답게 저돌적인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가 특징이며 쉽게 밀려나지 않는 몸싸움이 강점인 선수이다.
이강인

2001년생의 인천광역시 출신인 이강인은 2007년 KBS에서 방송했던 ‘날아라 슛돌이’에서 얼굴을 먼저 알렸다. 그 당시에도 신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선수이며 현재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이다.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유럽 리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축구 선수 중에서 가장 화제를 몰고 있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귀여운 외모와 성격 덕에 남녀 가리지 않고 팬을 보유 중이며 민초단이라 한다.
황인범

1996년생의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현재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 소속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다 소화해내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육각형 미드필더이다. 넓은 시야와 폭넓은 활동 범위를 가지고 있고 볼 키핑 능력도 뛰어나며 패스 센스와 빠른 판단 능력, 상대방을 속이는 페인트 동작까지 미드필더로서의 능력이 수준급이다.
정우영

1999년생의 인천광역시 출신의 선수이다.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이다. 고등학교 축구부 시절 때 주로 활동했던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 덕분에 패스와 연계 능력이 좋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잘 쓰는 양발잡이이며 이 덕분에 양쪽 윙에서 모두 뛸 수 있고 크로스의 궤적과 정확도가 뛰어나다. 현재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며 1989년생인 국가대표 정우영과 동명이인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작은 정우영이라 불리기도 한다.
홍현석

1999년생의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022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활동했으며 지금은 벨기에 KAA 헨트에 소속되어 활약 중이다. 왼발이 주발이나 오른발도 자유자재로 다뤄서 스루패스와 크로스에 모두 능하고 플레이가 간결하다. 헨트 입성 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는데 넓은 시야와 활동 반경으로 상대팀의 압박에서 잘 벗어난다.
조규성

1998년생의 경기도 출신이다. 키 189㎝의 장신 선수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을 확실하게 박아 넣었다. 잘생긴 외모와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팬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높은 신장으로 점프가 좋아 공중 볼 경합 능력을 지녔으며 학생 때까지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가 현재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전향했기 때문에 넓은 활동 반경과 훌륭한 연계, 적극적인 전방 압박 등의 강점이 돋보인다.
김지수

2004년생의 경기도 출신의 선수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키 192㎝로 장신에 속한다.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양발이 주발로 만 17세로 2022 시즌 K리그 최연소 선수가 될 만큼 기대주이다. 현재 브렌트포드 FC B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인 최연소로 프리미어리그 진출 선수이다. U-15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될 정도로 유망주이며 2023 FIFA U-20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높은 신장과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에 능하며 넓은 시야와 활동 반경으로 방어와 패스에도 능하다.
이재성

1992년생의 경남 울산시 출신이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중앙 공격수. 현재 1. FSV 마인츠 05에서 활동 중이며 등번호 10번을 달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이다. 포지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대팀 전술에 따라 여러 위치에서 활약이 가능하며 전술 이해도가 높아 빠른 판단력과 예측력으로 연계 활동이 뛰어나다. 또한 높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밸런스를 잡아주고 강한 압박으로 공을 잘 빼앗아 오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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