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할리우드 뒤흔든 최고 불륜 스캔들, 결국...

조회수 2024. 2.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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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인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23년, 영화 '위키드' 촬영 중 동료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을 했다는 루머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작년 영화 '위키드'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각자 결혼생활을 하고있는 가운데 인연을 맺은 셈. 

아리아나 그란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불륜설이 불거진 지 3일 뒤 아리아나는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에단 슬레이트 또한 불륜설 이후 며칠 뒤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에단 슬레이터

한 매체의 보도로 시작된 이 논란은 해당 매체가 이후 불륜에 관한 확정적 증거도 없이 불륜 내용을 배포했음을 밝힘으로서 일단락됐다.

'위키드' 출연진

이처럼 출연진의 불륜 논란으로 더욱 화제가 됐던 '위키드'가 최근 개봉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대작을 영화화한 '위키드'가 11월27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눈과 귀가 황홀해질 시간...'위키드', 11월27일 개봉 확정

뮤지컬 대작 영화 '위키드'가 오는 11월27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 6000만명 관람, 50억달러(약 6조6600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개 어워즈를 수상한 21세기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대작 '위키드'를 영화화한 '위키드'(감독 존 추)가 베일을 벗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영상은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의 모습과 글린다를 연기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만남과 함께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보여줄 미지의 세계를 담아냈다.

마법사들이 모인 공간에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과 황홀한 우정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라는 엘파바의 대사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영상은 '위키드'와 함께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길 '위키드:파트2'의 여정까지 예고하고 있다. '위키드:파트2'는 2025년 연말 개봉 예정이다.

'위키드'의 한 장면.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가 서쪽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다. 착한마녀 글린다 역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캐스팅됐다.

이어 피에로 역에 조나단 베일리, 보크 역에 에단 슬레이터, 마담 모리블 역에 양자경, 마법사 역에 제프 골드브럼, 네사로즈 역에 마리사 보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나우 유 씨 미2'의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가 화려한 비주얼을 담당해 뮤지컬의 감흥을 스크린에서 새롭게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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