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BLG 떠나 IG 합류...'지에지에'와 주전 경쟁
김용우 2025. 7.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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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빌리 게이밍(BLG)과 결별했던 '웨이' 옌양웨이가 인빅터스 게이밍(IG)으로 향했다.
IG는 18일 웨이보에 '웨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8년 LSPL 팀이었던 영 미라클서 데뷔한 '웨이'는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를 거쳐 2020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입단했다.
2021년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한 '웨이'는 2022년 LPL 스프링과 MSI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웨이'는 지난해 서머를 앞두고 BLG에 합류했다.
'쉰' 펑리쉰과 주전 경쟁했던 '웨이'는 '쉰'이 징동 게이밍(JDG)으로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올라갔지만 올해 LPL 스플릿1과 스플릿2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IG는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조서 FPX, 웨이보 게이밍, WE를 꺾고 패자 결승까지 올랐지만 BLG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웨이'는 IG서 '지에지에' 자오리제와 다시 한번 주전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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