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청년들의 ‘공정’ 열망 담은 개혁 멈추지 않을 것”

‘청년의 날’ 맞아 메시지…“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
“무슨 일 있어도 꿈 포기하지 말라…늘 함께 하겠다”

(시사저널=허인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섯 번째를 맞은 청년의 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며 "청년 여러분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힘들고 불안할 때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꿈을 꾸고 열정을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의 특권이며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다. 저와 정부는 청년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