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제베원, 결국 ‘5인 체제’로 새 시즌…성한빈·김지웅 등 재계약 체결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프로젝트 종료 후 5인 체제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의 재계약 결과와 향후 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웨이크원은 “멤버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5인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제로베이스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각 멤버는 물론, 이들의 원 소속사와도 충분한 논의를 거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반면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당초 예정된 프로젝트 기간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웨이크원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이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록 활동 형태에는 변화가 생겼지만, 아홉 멤버가 함께하는 마지막 인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미 공지된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 ENCORE’ 서울 공연(3월 13일~15일, KSPO DOME)은 멤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찬란한 마무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웨이크원은 향후 5인 체제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홉 멤버가 함께 쌓아온 음악적 유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제로베이스원이라는 브랜드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7월 데뷔 이후 K-팝 5세대 대표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재편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줄 두 번째 시즌과 새로운 길을 떠난 멤버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먼저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을 향해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ZEROSE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시간, 아홉 명의 멤버가 하나의 이름 아래 함께 써 내려온 찬란한 여정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소중한 기록을 바탕으로, ZEROBASEONE은 이제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멤버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5인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ZEROBASEONE으로서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당사 아티스트인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을 비롯하여, 성한빈과 김지웅,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까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당사는 5인 체제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모든 멤버가 서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감해 나가겠습니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정해진 프로젝트 기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ZEROBASEONE이라는 이름 아래 아홉 멤버가 함께 쌓아온 음악적 유산은 특정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가능성으로 확장되며 그 생명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비록 활동의 형태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 함께 나누어 온 가치와 정체성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 ENCORE’ 공연은 아홉 명의 멤버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ZEROBASEONE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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