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충전!' 부산 모션스포츠 U10 김태양 "국내에서도 우승하겠다!"

제천/조형호 2025. 9.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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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서 자신감을 찾은 부산 모션스포츠 U10 김태양이 국내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국제대회에서의 정상 등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김태양과 모션스포츠 U10. 국내대회에서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지 못한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성장세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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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조형호 기자] 국제대회에서 자신감을 찾은 부산 모션스포츠 U10 김태양이 국내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김동현 원장이 이끄는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은 20일 충청북도 제천시 명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 예선 세종 KBA와의 경기에서 27-11로 이겼다.

전반 초반 8-4로 뒤지는 등 고전했던 모션스포츠는 이내 주도권을 되찾았다. 상대를 무득점에 꽁꽁 묶은 사이 연속 17점을 올리며 크게 달아났다. 결국 안정적인 리드를 지킨 모션스포츠는 예선 2연승으로 조 1위를 수성했다.

수훈선수는 단연 김태양이었다. 앞선 주축으로 긴 시간 코트를 누빈 김태양은 수비에서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풀코트 프레스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고, 공격에서는 속공 참여와 마무리 득점으로 본인의 존재감을 뽐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김태양의 활동량에 모션스포츠도 대역전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김태양은 “예선 두 경기 다 경기 초반에 수비가 안 돼서 지다가 흐름을 타고 집중력이 올라가면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역전승이라 그런지 더 짜릿하고 기뻤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역전 말고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이기고 싶다(웃음). 또, 친구들이랑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농구 구력 1년을 자랑하는 김태양은 모션스포츠 U10 대표팀의 주축 중 한 명이다. 안정적인 드리블과 왕성한 활동량, 돌파 능력으로 팀의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9월 초, 대마도에서 열린 한일 국제대회에서는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첫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이에 김태양은 “항상 준우승, 3위만 하다가 일본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했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부족했는데 대마도에서 우승을 하면서 자신감도 올랐고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감도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우승의 기쁨을 또 겪어보고 싶다”라며 간절한 바람을 표했다.

국제대회에서의 정상 등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김태양과 모션스포츠 U10. 국내대회에서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만져보지 못한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성장세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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