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천FC,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과 재계약

이세용 기자 2025. 7. 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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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김형근과 3년 계약 연장…2027년까지 골문 지킨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의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31)이 앞으로 3년 더 부천의 골문을 지킨다.

부천은 9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밝혔다.

U-23 국가대표 출신인 김형근은 2016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서울 이랜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해 부천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125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부천 소속으로는 53경기에 나서 구단 역대 골키퍼 출전 순위 3위에 올라 있다.

부천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  클린시트 부문 리그 1위(13회)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K리그2 통산 35경기 무실점으로 'K리그2 역대 최다 클린시트' 부문 8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에도 클린시트 6회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부천이 리그 4연승을 달리는 동안 3차례 클린시트를 포함해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김형근은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팬들을 위해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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