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셰프는 나” 정지선 ‘흑백요리사’로 정호영에 인지도 압승(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셰프 정지선이 인지도로 셰프 정호영에게 압승을 거뒀다.

10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8회에서는 정지선, 정호영이 쌀 소비 촉진 일일 홍보 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쌀 소비 촉진 일일 홍보 대사로 나선 정지선은 홍보 현수막을 보곤 불편함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꾸깃한 얼굴의 본인 사진에 "언제 적 사진을. 이런 사진을 쓰시냐. 너무 비교된다. 일부러 그러신 거냐. 그리고 스타 셰프 정호영, 정지선이 뭐냐. 제가 먼저 들어가야죠"라며 불만을 대놓고 드러냈다.

전현무와 김숙은 "요즘은 (인지도가) 좀 뒤집혔다", "우리도 인정"이라며 반응했다. "이제 스타셰프 정셰프 하면 정지선"이라고. 실제 이후 두 사람은 직장인들에게 인지도 테스트를 나섰는데. 모두가 '정셰프'하면 떠오르는 인물로 정지선을 꼽아 정호영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한편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백수저 요리사로 출연해 TOP 8에 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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