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도 절친 돈 빌려주고 뒤통수 맞았나 “못된 사람 취급해 현타 와”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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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를 고백했다.
이어 박나래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그때도 빌려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빌려줬는데 현타가 좀 왔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윗선배들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 '앞으로 이런 사람이 있을 거고, 가족한테는 이런 일이 생길거다'고 했다. 조금씩 그런 일이 다른 양상이지만 뉘앙스가 보이니까 약간 그런 데서 인간에 대한 현타가 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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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를 고백했다.
박나래는 10월 23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에서 "워낙 사람 좋아하니까 퍼주고 요리 해주고 사는 거를 좋아한다"며 "어느 순간 그게 너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거, 거기까지도 오케이다. 안 하면 되게 나를 못된 사람 취급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나래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그때도 빌려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빌려줬는데 현타가 좀 왔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윗선배들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 '앞으로 이런 사람이 있을 거고, 가족한테는 이런 일이 생길거다'고 했다. 조금씩 그런 일이 다른 양상이지만 뉘앙스가 보이니까 약간 그런 데서 인간에 대한 현타가 온다"고 덧붙였다.
풍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진짜 무서운 게 그 선배들이 이야기했던 게 차례대로 온다, 현타가 오더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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