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복도에서 처음 만난 '제니의 볼'을 만지고 도망간 이유
이효리의 야심작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론칭했습니다. 첫 게스트는 무려 블랙핑크의 제니였는데요.
사적인 인연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 그러나 제니가 이효리와의 특별한 추억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를 딱 보시더니... 제 볼을 이렇게 한번 만지고 가셨어요.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이효리가 아무 말없이 제니의 볼을 만지고 간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효리는 잘 모르는 사람의 몸을 갑자기 만진다는 게 무례했다고 반성하면서도 “만질 수밖에 없는 볼이었다”라며 후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습니다.
사실 제니 볼 살은 같은 팀 지수도 못 참는다는...
제니는 제니대로 자신의 우상을 만난 순간이 너무 강렬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우상이던 이효리를 위해 꽃다발과 손편지도 들고 온 제니였습니다.
제니는 얼마 전 YG와 ‘블랙핑크’ 활동에 대한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동시에 이 외의 활동은 개인 회사를 설립하여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요.
이효리는 이런 후배 가수들을 직접 만나보고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론칭했다며 제니를 응원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이효리와 제니. 두 레전드의 앞날이 계속 꽃길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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