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혐의 문다혜 씨 경찰 출석 “죄송하다” [현장영상]

조창훈 2024. 10. 18. 14: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오늘(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본인의 차량을 몰다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통해 확인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에게 자세한 사고 경위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촬영기자: 강현경)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창훈 기자 (ynw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