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마지막에 뽑힐까? NBA 올스타 드래프트, 경기 직전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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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스타들의 명단이 확정됐다.
NBA 사무국은 먼저 지난주 농구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발된 동·서부 컨퍼런스 베스트5 명단을 발표했다.
그리고 NBA 사무국은 3일 올스타전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NBA 올스타전은 과거 동부와 서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 컨퍼런스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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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와 야니스 아데토쿤포, 올스타 팀 꾸린다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스타들의 명단이 확정됐다.
NBA 사무국은 먼저 지난주 농구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발된 동·서부 컨퍼런스 베스트5 명단을 발표했다.
NBA 정규리그 통산 최다득점 1위 등극을 눈앞에 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서부컨퍼런스 및 전체 투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니콜라 요키치(덴버), 루카 돈치치(댈러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이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포(밀워키)가 득표 1위를 차지했고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상 브루클린),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이 베스트5로 뽑혔다.
그리고 NBA 사무국은 3일 올스타전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동부컨퍼런스
뱀 아데바요 (마이애미)
제일런 브라운 (보스턴)
더마 드로잔 (시카고)
조엘 엠비드 (필라델피아)
타이리스 할리버튼 (인디애나)
즈루 할러데이 (밀워키)
줄리어스 랜들 (뉴욕)
△서부컨퍼런스
폴 조지 (LA 클리퍼스)
자 모란트 (멤피스)
재런 잭슨 주니어 (멤피스)
도만타스 사보니스 (새크라멘토)
라우리 마카넨 (유타)
대미안 릴라드 (포틀랜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오클라호마시티)
만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가 있을 경우 애덤 실버 NBA 총재가 대체선수를 선택한다.
NBA 올스타전은 과거 동부와 서부컨퍼런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 컨퍼런스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는 각 컨퍼런스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단장을 맡아 직접 선수를 드래프트해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6년 연속 올스타 팀을 대표하게 됐다. 아데토쿤포는 2019년과 2020년에 올스타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한 가지 변화가 추가된다.
작년까지는 단장 역할을 하는 선수가 올스타전 개최를 열흘 정도 앞두고 TV 방송을 통해 올스타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올해는 다르다. 올스타전 팁오프를 30분 앞두고 현장에서 바로 드래프트가 열린다. 농구 팬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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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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