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tar] ‘수비’멘디는 ‘공격’도 잘한다…원더 데뷔골에 멀티골로 포스테코글루 ‘격침’

박진우 기자 2025. 9. 13.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르틴 수비멘디는 공격도 잘한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수비멘디는 90분간 멀티골, 패스 성공률 86%(37/43), 기회 창출 1회, 터치 48회, 공격 지역 패스 3회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의 끈질긴 구애 끝에 아스널에 입성한 수비멘디.

수비멘디의 멀티골에 무너진 포스테코글루 감독 앞에 험난한 노팅엄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마르틴 수비멘디는 공격도 잘한다.


아스널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한시적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경기 주인공은 단연코 수비멘디였다. 환상적인 원더골이 데뷔골이 됐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 올라온 크로스를 우드가 헤더로 걷어냈다. 공은 박스 바깥에 위치한 수비멘디에게 흘렀고, 지체없이 오른발 발리 슈팅을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가 예측하기 힘든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빅토르 요케레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프리킥 상황,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순간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수비멘디가 높이 날아올라 헤더를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키퍼를 지나쳐 골망을 갈랐다.


멀티골을 폭격한 수비멘디. 아스널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득점 뿐만 아니라 경기력 자체도 완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수비멘디는 90분간 멀티골, 패스 성공률 86%(37/43), 기회 창출 1회, 터치 48회, 공격 지역 패스 3회를 기록했다. 매체는 수비멘디에 평점 8.9점을 부여,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활짝 웃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의 끈질긴 구애 끝에 아스널에 입성한 수비멘디. 그는 아스널 3선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 카드다.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보좌해 줄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기대한 아스널. 시즌 초반 수비멘디는 경기 조율과 수비력에 공격력까지 탑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데뷔전을 패배로 마무리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지 약 3개월 만에 노팅엄 지휘봉을 잡았지만, 이날 아스널을 상대로 좀처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수비멘디의 멀티골에 무너진 포스테코글루 감독 앞에 험난한 노팅엄 생활이 기다리고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