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CEO "인적쇄신 고려‥뉴진스 프로듀서 재계약 진전 있길"

임소정 with@mbc.co.kr 2024. 10. 30.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대표 재선임 요구'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것과 관련해 하이브가 빠르게 어도어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사내 구성원에게 내놨습니다.

특히 민희진 전 대표의 뉴진스 프로듀서 재계약에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오늘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사안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대표 재선임 요구' 가처분 신청이 각하된 것과 관련해 하이브가 빠르게 어도어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사내 구성원에게 내놨습니다.

이재상 하이브 최고경영자는 어제(29) 법원 결정 이후 하이브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7개월여 동안 지속해 온 혼란의 국면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며 "회사는 빠르게 어도어 정상화에 나서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민희진 전 대표의 뉴진스 프로듀서 재계약에 있어서 빠른 시간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CEO는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겠지만, 회사는 여러 번 밝힌 것처럼 뉴진스가 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도록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이브가 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또 음악 산업의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무척이나 많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브는 오늘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사안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38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