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보다 인기 많은 계곡?
-강원도 시원한 여행지 추천
여름에 놀러 가기 좋은 곳, 어디가 있을까요?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아니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놓는 카페?
많고 많은 여름 여행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등산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계곡 여행이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레킹과 계곡 물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여름에 놀러 가기 좋은 곳 TOP 3를 소개해 드릴게요. 뜨거운 자외선 피해 강원도 여행지로 놀러가 신나는 계곡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연하계곡
-강원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산43-3

보석 같은 여름에 놀러 가기 좋은 곳, 바로 영월 연하계곡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용소폭포인데요. 6m 높이의 절벽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낸 깊은 소(沼)에는 전설도 깃들어 있죠.
옛날 이 소에는 큰 용이 살았는데, 어느 천둥이 요란하고 비바람이 치던 날 용이 폭포수를 타고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그래서 ‘용소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연하계곡을 따라 걸으면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울창한 수목 덕분에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강원도 여행지로 입소문이 났답니다.
장전계곡
-강원 평창군 진부면 장전길 435-2

가리왕산 자락에서 시작되어 오대천으로 흘러가는 장전계곡은 여름에 놀러 가기 좋은 곳이에요. 계곡 폭은 좁지만 깊이가 6m 이상으로 깊어서 웅장한 느낌을 주거든요.
이곳의 자랑거리는 바로 물고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이 깨끗하다는 것인데요. 1급수에만 서식하는 열목어가 살 정도니까 말 다 했죠? 기암괴석에 이끼가 자연스럽게 끼어있는 모습 또한 비밀의 정원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요.
매년 7-8월에는 마을에서 관리하는 휴양지로 운영되니까, 이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근처에 오대산 국립공원과 한국자생식물원도 있어서 하루 종일 알차게 보낼 수 있답니다
두타연
-강원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마지막으로 소개할 여름에 놀러 가기 좋은 곳은 좀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두타연인데요. 사전 예약이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신비로운 계곡이죠.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GPS까지 착용해야 해서 모험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약 1시간 정도의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두타연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랍니다.
또 사태천이 굽이치며 흐르다가 만들어진 자연의 예술품 같은 폭포와 폭호(깊게 파인 물웅덩이)가 있어요. 물의 힘이 오랜 시간에 걸쳐 바위를 깎아 만든 이 신비로운 지형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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