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코퍼레이션 ‘라이트바겐’, 매출 211억·영업익 11억 돌파
독자적 ‘구독 서비스’와 ‘라바페이’ 시너지

이륜차 종합 플랫폼 ‘라이트바겐(Reitwagen)’을 운영하는 바리코퍼레이션(대표 염승우)이 2025년 경영 실적 집계 결과, 매출 211억원과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2024년 매출 162억원, 영업이익 7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집계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늘었고,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바리코퍼레이션은 2022년 매출 19억5000만원에서 2025년 211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2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성장 배경으로는 ‘인증 중고’ 시스템과 월 이용료 방식의 ‘구독 서비스’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라이트바겐 구독 서비스가 이륜차 구매 진입장벽을 낮추며 신규 이용자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자적인 결제 솔루션 ‘라바페이(REITWAGEN Pay)’도 거래 확대에 힘을 보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24년 3월 출시한 라바페이는 약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472억원, 이용자 2만1000명을 기록했다. 현재 월평균 30억원 수준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트바겐은 64개 항목 정밀 진단을 거친 ‘인증 중고 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이 큰 이륜차 시장에서 거래 기준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라바페이를 통해 결제하고,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용 방식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염승우 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지난해 실적은 구독 서비스와 라바페이가 결합된 라이트바겐의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안착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륜차 플랫폼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리코퍼레이션은 SV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현대기술투자, HGI, BDC,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로부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2028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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