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87cm에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군산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대학 중퇴 후 LG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으나 입단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습니다.

민우혁은 부상 때문에 야구를 은퇴하자마자 노래방에서 드라마 요조숙녀 관계자들로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이유로 캐스팅됐습니다. OST 가수로서 연예 활동을 시작한 후, 2007년에 4인조 남성그룹 포코스(IV Cos)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2012년에 이세미와 결혼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던 도중 아내로부터 "배우 하려던 것이 아니었냐. 뮤지컬 배우를 해봐라"라는 말을 듣고 아르바이트를 접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것이 뮤지컬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민우혁은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종욱 찾기' '풀 하우스' '총각네 야채가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그는 훤칠한 외모와 깔끔한 목소리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tvN '홀리랜드', MBC '천번째 남자', OCN '뱀파이어 검사 시즌2' 등에 얼굴을 비추며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리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러브콜이 쏟아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연기, 노래, 외모 삼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뮤지컬계의 황태자’ 민우혁의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민우혁은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부터 소년미 넘치는 보이쉬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뮤지컬과 예능,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더욱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민우혁은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후엔 수많은 드라마 러브콜이 쏟아졌다고 했지만 이미 ‘레미제라블’ 계약이 되어 있어 많은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도 드라마에 대한 아쉬움과 욕심이 있다는 그는 “앞으로 드라마 작품도 많이 해보고 싶다”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아내이자 연기 선배인 이세미는 평소 민우혁의 연기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라 밝히며 “아이들 때문에 활동을 못했는데 지금은 아내도 복귀하고 싶어 한다. 항상 아내에게 아이들한테만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일 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지금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관리하면서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반가운 소식도 전했습니다.

야구 활동을 관둔 것에 대한 후회는 없는지 묻자 그는 “전혀 없다. 야구를 했던 게 도움은 많이 된다.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엔 “그동안 멋진 역할을 많이 했지만, 악역도 도전해보고 싶다. 섹시하고 치명적인 빌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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