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재통지' 받은 차량 3년 6개월간 370만 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콜 대상이 됐지만 진행률이 저조해 리콜 재통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가 최근 3년 6개월간 37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국토부가 내린 리콜 재통지 명령은 모두 508건, 대상 대수는 370만 391대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이 됐지만 진행률이 저조해 리콜 재통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가 최근 3년 6개월간 37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국토부가 내린 리콜 재통지 명령은 모두 508건, 대상 대수는 370만 391대였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21년부터 시정 조치율이 리콜 실시 6개월 이내에 70%를 넘지 못하면 리콜 재통지를 명령하고, 1년이 넘어도 70%를 밑돌면 추가로 재통지 명령을 합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차량에 리콜 재통지 명령을 받은 브랜드는 136만 2천여 대가 대상인 기아였고 이밖에 현대차 109만 4천여 대, BMW코리아 62만 2천여 대, 폭스바겐코리아 12만 4천여 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9만 1천여 대순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609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