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재통지' 받은 차량 3년 6개월간 370만 대

박철현 78h@mbc.co.kr 2024. 10.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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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이 됐지만 진행률이 저조해 리콜 재통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가 최근 3년 6개월간 37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국토부가 내린 리콜 재통지 명령은 모두 508건, 대상 대수는 370만 391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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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이 됐지만 진행률이 저조해 리콜 재통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가 최근 3년 6개월간 37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국토부가 내린 리콜 재통지 명령은 모두 508건, 대상 대수는 370만 391대였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21년부터 시정 조치율이 리콜 실시 6개월 이내에 70%를 넘지 못하면 리콜 재통지를 명령하고, 1년이 넘어도 70%를 밑돌면 추가로 재통지 명령을 합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차량에 리콜 재통지 명령을 받은 브랜드는 136만 2천여 대가 대상인 기아였고 이밖에 현대차 109만 4천여 대, BMW코리아 62만 2천여 대, 폭스바겐코리아 12만 4천여 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9만 1천여 대순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60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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