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이빨' 수아레스, 또 충격적인 만행, 상대 팀에 침 뱉기 논란...'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선수'

반진혁 기자 2025. 9. 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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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38, 인터 마이애미)가 또 충격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수아레스는 경기 후 시애틀의 수비수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덜미를 움켜쥐었고 양 팀 선수들의 충돌에 휘말렸다.

인터 마이애미도 사과문을 게시했는데 "결승전 이후 발생한 불미스러운 충돌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는 우리 스포츠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 이번 사안이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아레스를 향한 징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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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2025 리그스컵 결승전 이후 인터 마이애미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 팀 코치와 설전 중이다. /사진=TUDN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38, 인터 마이애미)가 또 충격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일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2025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수아레스는 경기 후 시애틀의 수비수 오베드 바르가스의 목덜미를 움켜쥐었고 양 팀 선수들의 충돌에 휘말렸다.

이후 수아레스는 시애틀 코치에게 침을 뱉었다. 이는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아레스의 만행은 SNS를 통해 퍼졌고,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고개를 숙였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그 어떤 이유도 내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잘못했고 진심으로 후회한다"며 반성했다.

이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내 실수로 상처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인터 마이애미도 사과문을 게시했는데 "결승전 이후 발생한 불미스러운 충돌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는 우리 스포츠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 이번 사안이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아레스를 향한 징계를 예고했다.

수아레스의 경기장 만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에서 활약할 당시 상대 선수를 물어 핵 이빨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이다.

우루과이 대표팀 시절 루이스 수아레스. /사진=뉴시스(AP)

이와 함께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이탈리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상대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를 또 물어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수아레스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11년 리버풀에서 활약할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를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했고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수아레스는 이미 여러 차례 논란을 만들었다. 이번 사건 역시 경력을 더럽히는 또 하나의 오점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수아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선수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달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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