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내일 MB 예방…이달 중 朴 전 대통령 만남도 추진

한상희 기자 이밝음 기자 2023. 3.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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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취임 인사차 이명박 전 대통령를 예방한다.

김 대표는 15일 오후 3시30분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를 찾아 당 운영에 대한 여러 고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 대표 측은 이달 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와 이 대표는 15일 오전 10시40분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회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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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황교안 전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3.3.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이밝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취임 인사차 이명박 전 대통령를 예방한다. 지난 8일 당선 이후 일주일만이다.

김 대표는 15일 오후 3시30분 이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를 찾아 당 운영에 대한 여러 고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덕담을 듣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 측은 이달 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민생 지방 현장 투어를 시작할 예정인데 일정이 맞으면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뵈려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만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와 이 대표는 15일 오전 10시40분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회동한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자리할 예정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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