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가녀린 뒤태 공개…발레리나 같아[스타화보]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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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다니엘이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은 10월 21일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가 함께한 11월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이 화보에서 아트홀 무대와 객석을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활짝 웃고 있는 그의 얼굴 표정이 매력적이다.

다니엘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 친구들과 영화 보러가는 게 가장 즐거운 10대”라면서도 “(그러나) 셀린느를 입는 순간 어릴 적 봤던 영화 속 아름다운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보 촬영 때 때로는 도도하고 세련된 공주님이, 때로는 사랑스럽고 화려한 예술가가 돼 봤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뉴진스 전용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종종 1시간이 넘게 팬들과 마치 전화 통화를 하듯 수다를 떨기도 한다.

다니엘은 이에 대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대화할 때면 정말 행복하고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듯 전혀 지겹지 않고 그 순간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니엘의 화보 전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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