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패션협회 치열한 내부 경쟁 뚫은 브랜드 어떤 스타일일까

실제 한국은 프랑스 의류 수입량이 매년 20% 이상 성장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거대 시장인 중국 고객들이 그 브랜드를 앞 다퉈 찾을 정도로 한국이 아시아 시장 진출의 훌륭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점도 프랑스 패션 브랜드가 한국시장에 큰 매력을 느끼는 요소다. 또 코트, 셔츠 등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브랜드들이 진출할 수 있을 정도로 국내
패션 시장이 세분화된 점도 프랑스 패션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독특한 감성을 지닌 8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의 25FW 컬렉션
이번 행사에는 어게인(Again), 군터 파리(Gunther Paris), 홈코르(Homecore), 인피니트 바이 사미 봐(INFINITY BY SAMMY VOIGT), 레이터(Later), 라고페드(Lagoped), 비꽁뜨 아)(Vicomte A.) 보나스트레(Bonastre)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국내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는 장 폴 고티체(Jean Paul Gaultier)와 에르메스(HERMÈS)에서 실력을 쌓아 독립한 디자이너가 혁신적인 소재와 기교적인 디테일을 배합해 런칭한 어게인, 대담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전개하는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군터 파리, LF패션 등을 통해 이미 국내에 소개된 프랑스 최초의 힙합 브랜드 홈코르, 아트 디렉터 사미 봐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특징으로 한 인피니트 바이 사미 봐와 서브 브랜드 판타지 밀리테(FANTAISIE MILITAIRE), 프랑스내 주요 스포츠팀의 유니폼을 공급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프렌치 엘레강스의 정수 비꽁뜨 아, 그리고 르메르(Lemaire)와 마린 세르(Marine Serre) 제품 생산으로 퀼리티를 인정받고 있는 보나스트레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브랜드는 리사이클 원단을 주로 사용하여 워크 웨어에 스트릿 감성을 결합한 레이터와 전문 등반가에 의해 설립된 진정한 유러피언 아웃도어 브랜드 라고페드가 있다. 이들과 함께 한국 시장 조사와 패션 전문가 미팅을 위해 보딩패스라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쓰리 파라디(3.Paradis), 무티(Mouty), 웨스트 파리(Ouest Paris), 피에쓰 유닉(Pièces Uniques) 등 4개 브랜드가 한국을 함께 찾는다.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의 다음 일정은 26SS를 선보이는 행사로 7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브랜드의 폭을 넓혀 더욱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보딩패스를 통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4개 브랜드는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풀 컬렉션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사진=프랑스패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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