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박현경·박지영, 스폰서 주최하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도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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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김수지(27), 박현경(24), 박지영(28)이 이번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정상을 향해 뛴다.
오는 10~1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특징이다.
동부건설의 후원을 받는 김수지는 지난주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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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주자 김수지(27), 박현경(24), 박지영(28)이 이번주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정상을 향해 뛴다.
오는 10~1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특징이다.
각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획득할 수 있고, 파는 0점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면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으로 점수가 깎인다.
동부건설의 후원을 받는 김수지는 지난주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단독 3위로 성적이 좋았다.
올해 나란히 3승씩 일군 박현경과 박지영은 한국토지신탁을 메인 스폰서로 두고 있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독 6위였다.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운 박지영은 일반 스트로크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였고, 본 대회에선 2021년 공동 1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또한 박현경은 이번 시즌 라운드당 평균 버디 3.9452개를 잡아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박지영은 5위(3.7692개), 김수지는 6위(3.6324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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