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지구를 위한 행동 52주' 캠페인 전개
[앵커]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새해를 맞아 지구를 위한 행동 52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새해를 맞아 '기후위기 대응' 과제를 매주 실천하며 창조세계 보전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혜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지구를 위한 행동 52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김영현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지구를 위한 행동 52주 캠페인을 202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매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진심된 마음을 담아 행동으로 옮겨보자는 취지로 이 캠페인을 시작했고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캠페인 달력을 통해 매주 다른 실천 과제를 제시합니다.
1월 셋째 주 과제는 '환경 독서'로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찾아 읽도록 돕습니다.
또, 매주 묵상할 수 있는 말씀 구절과 함께 '창조세계를 돌보는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달라는' 내용의 한 줄 기도문을 제시합니다.
2월에는 습지의 새들 만나보기, 밤하늘의 달과 별 바라보기, 디지털 기기 사용 줄이기, 새활용 제품 만들기와 같은 과제를 담았습니다.
환경주일이 있는 6월에는 환경주일 예배 드리기, 지역의 환경파괴 현안 알아보기, 공공 교통 이용하기 등이 실천 과젭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기후위기 대응 국내외 정책 알아보기,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 등을 제안합니다.
창조절이 있는 9월에는 창조절과 관련된 성경 말씀 묵상하기, 기후정의행동 참여하기, 자전거 이용하기와 같은 과제가 수록돼 있습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김영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기도와 말씀을 보는 것에 멈추지 않고, 삶의 실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 기후 대응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영현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무엇보다 이제는 행동해야 될 때입니다. 우리 모두 녹색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회복하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구를 위한 행동 52주 캠페인'은 교회나 소모임, 개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BS 뉴스 한혜인입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겨울도 이어지는 '블랙아이스' 사고…"제설제도 소용없어"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8일만에 도발 재개
- 尹 "칼로라도 막아라" vs 경찰 "대통령도 영장 거부 못해"[뉴스쏙:속]
- 日규슈 남쪽 앞바다 규모 6.9 지진…쓰나미주의보 발령
-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여"
- "남아공 폐금광 불법채굴꾼, 수백명 갇히고 백여명 숨져"
- [속보]경호처·경찰·공수처 회동…尹체포영장 집행 협의
- 불가근불가원 실패한 尹경호처의 '몰락'
- 자유로 44대·문산고속도로 43대…출근길 '블랙아이스' 추돌 사고
- 노희범 전 헌법연구관 "尹 탄핵심판, '정쟁의 장'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