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표팀 맹활약’ 김민재는 벤치, ‘대표팀 최악 경기력’ 타는 선발…콤파니 감독 선택 변함없었다

박진우 기자 2025. 9. 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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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또다시 김민재를 외면했다.

대표팀에서 180도 다른 활약을 선보인 '경쟁 관계' 김민재와 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는 미국전과 멕시코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는 있겠지만, 충분한 경기 감각과 자신감을 안고 뮌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하며 합격점을 줬다.

김민재는 홍명보호에서 무결점 수비력을 과시했지만, 독일 대표팀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치며 후보까지 밀린 타에게 또다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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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또다시 김민재를 외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함부르크를 상대한다. 현재 뮌헨은 2연승, 함부르크는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뮌헨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케인, 디아스, 올리세, 그나브리, 키미히, 스타니시치, 파블로비치, 라이머, 우파메카노, 타, 노이어가 선발 출격한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대표팀에서 180도 다른 활약을 선보인 ‘경쟁 관계’ 김민재와 타다. 김민재의 활약은 좋았다. 김민재는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 2연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했다. 홍명보 감독이 내세운 스리백의 중앙에 위치하며 미국전 2-0 승리, 멕시코전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반면 김민재의 경쟁 상대인 타는 최악의 A매치를 보냈다. 독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1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타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포백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결국 이후 북아일랜드전에서는 후보로 내려갔고, 후반 교체로 8분을 소화했을 뿐이었다.


독일 현지에서도 두 선수를 향해 다른 평가를 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는 미국전과 멕시코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는 있겠지만, 충분한 경기 감각과 자신감을 안고 뮌헨으로 복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하며 합격점을 줬다.


반면 타를 향해서는 "슬로바키아전에서 팀 전체와 마찬가지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북아일랜드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막바지 뤼디거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됐다. 타는 더 분발해야 한다. 오는 10월에는 니코 슐로터베크라는 또다른 대표팀 센터백 경쟁자가 가세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그럼에도 콤파니 감독의 선택은 변함 없었다. 김민재는 홍명보호에서 무결점 수비력을 과시했지만, 독일 대표팀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치며 후보까지 밀린 타에게 또다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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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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