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국적으로 예뻐서 외국인 아니냐고 오해받은 한국 여배우

조회수 2024. 2. 6. 13:20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최근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 공연을 마무리한 배우 이엘리야

배우 이엘리야는 연예계 데뷔 전 서울예술대학교 여신으로 유명했다. 그 때문에 매번 학교 도서관 책상, 연습실 피아노에 우유, 샌드위치 등을 놓고 가는 남학생들이 많았다고 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국내에 보기드문 이국적인 외모탓에 데뷔전과 후에도 혼혈, 외국인, 성형 관련 문의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어렸을적 사진과 졸업사진을 계속 공개하며 모태미녀였음을 증명해야 했다. 

이처럼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그녀였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 역시 남달라서 2013년 데뷔이후 꾸준하게 쉬지않고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을 통해 주연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의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 꾸준하게 출연하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겨진 캐릭터들을 선보였다. 2014년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옥택연의 상대역인 엉뚱발랄한 허당 교사 김마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2015년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전작에서의 선한 역할과는 정반대인, 주인공 황금복에 악행을 일삼는 빌런 백예령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고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다. 

이후 <쌈, 마이웨이>에서 박서준의 얄미운 전 애인을,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사이다 법원 속기사 이도연 역을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이정재, 김갑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완성도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작년 2023년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OTT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게 되었고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보호자>에서 전 연인으로 출연해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2023년 10월 14일 ~ 12월 1일 까지 진행된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연기를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다방면에 활동하는 배우가 될 것임으로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다. 매번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그녀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