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폭발! 대한민국 공격수,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치명타 입혀..."무거운 대가 치렀다" 엄지성 1도움 스완지, 노팅엄 3-2 제압

박윤서 기자 2025. 9. 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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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소속 엄지성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스완지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 FC를 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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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스완지 시티 AFC 소속 엄지성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스완지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 FC를 3-2로 꺾었다.


이날 스완지 엄지성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의 극적인 승리에 이바지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스완지는 전반에만 이고르 제주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노팅엄 사령탑 부임 이후 첫 승이 탄생하는 순간인 듯싶었다.

일방적이던 경기는 후반 68분 이후 뒤집혔다. 후반 23분 엄지성이 예리한 코너킥으로 캐머런 버지스의 헤더골을 도왔다. 이는 대역전극의 발판이 됐다.


스완지는 후반 추가 시간 엄지성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리암 컬렌의 크로스를 잔 비포트니크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스완지는 경기 막판 드라마틱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엄지성의 코너킥이 수비수에 헤더 맞고 튀어나왔고 이선 갤브레이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대를 강타했다.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던 버지스는 재차 흐른 공을 밀어 넣는 데 성공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많은 기회가 있었다. 일찍이 승부를 결정지어야 했다"라며 "선수들이 자연스레 경기가 끝날 것으로 안일하게 판단했고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컵 대회 경기에서 이런 실수를 반복해선 살아날 수 없다. 우리는 철저하지 못했고, 개선점을 남겼다"라고 평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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