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유는 그냥 자이쯔의 파란 방패 달린 렌즈를 하나 사고 싶었습니다[...]
연말정산으로 대박치는건 올해가 마지막이라 마지막으로 지른다는 느낌이었는데
70-200mm F4, 24-70mm ZA, 16-35mm ZA 세 렌즈가 경합을 하다가
아무래도 화각이 덜 곂치는 16-35로 데려왔습니다.
이번 5월말에 일본 여행가는데 이거 들고 다녀야겠네요.
애기유령같은 경우는 그냥 백통렌즈가 하나 가지고 싶던것이 캐논 7D를 중고로 업어왔던 18년 즈음부터의 로망이었는데
이번에 탐론 35-150을 구하고 나니까 화각이 너무 곂치는 지라 중복투자에 가깝더란말이죠
차라리 35-150을 하얗게 칠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아무튼 렌즈 라인업은 대충 끝낸것 같으니 이상태로 몇년은 가겠네요
자이쯔 16-35mm/탐론 35-150mm/탐론 150-500mm/신번들 28-60mm/20mm F1.8 G/삼양 35mm F1.4
여기서 살짝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라면 시그마 렌즈가 없다는 것이니
돈을 모아서 시그마 24-70mm 아니면 14mm를 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신번들은 이제 영 안쓸것 같으니 팔아버릴까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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