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은 OK, 송구는 아직…김하성, 정규시즌 복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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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규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송구 훈련을 재개했다"면서 부상자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샌디에이고는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타격은 최대 전력으로 하고 있지만,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송구 훈련을 늘릴 수 없었다"면서 "이날 캐치볼을 하면서 다이아몬드를 가로질러 가벼운 투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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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규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송구 훈련을 재개했다"면서 부상자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김하성은 지난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어깨를 다쳤다. 견제 상황에서 1루로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의 부상이다.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8월21일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예상보다 재활이 더뎠다.
어깨 부상으로 인한 송구가 문제였다.
샌디에이고는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타격은 최대 전력으로 하고 있지만,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송구 훈련을 늘릴 수 없었다"면서 "이날 캐치볼을 하면서 다이아몬드를 가로질러 가벼운 투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마이클 실트 감독에 따르면 75피트(약 23m) 거리에서 공을 던졌다. 유격수 수비 과정에서 1루에 전력으로 공을 뿌리기 힘든 상태다.
샌디에이고는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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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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