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감사원 권익위 특감 종료..이제부터 반격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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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어제 끝난 감사원 특별감사와 관련해 "이제부터 반격의 서막"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전 위원장은 "두 달간 걸친 감사원 특별감사가 끝났고 결국 표적으로 삼았던 위원장 조사는 없었다"면서 "권익위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켜내기 위해 온 권익위 가족들이 국민과 함께한 상징적이고도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이 언급한 '반격'은 감사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취지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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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어제 끝난 감사원 특별감사와 관련해 "이제부터 반격의 서막"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전 위원장은 "두 달간 걸친 감사원 특별감사가 끝났고 결국 표적으로 삼았던 위원장 조사는 없었다"면서 "권익위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켜내기 위해 온 권익위 가족들이 국민과 함께한 상징적이고도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권익위 현장감사를 9월 2일까지로 2주 연장했고, 9월 14일부터 어제까지 한 차례 더 연장했습니다.
전 위원장이 언급한 '반격'은 감사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취지로 이해됩니다.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전 위원장은 "이번 감사가 관련 법령 위반소지가 있는지 법률을 검토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291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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