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가 15일 인스타그램에 "Brought my Alter Egos to the desert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리사가 미국 코첼라 무대습니에서 또 한 번 ‘패션 괴물’다운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리사는 은빛 아머 스타일의 점프슈트로, 스파이크 디테일과 입체적 디자인이 어우러져 마치 우주 SF 영화 속 히어로를 연상케 했으며, 블랙 워커 부츠로 강렬함을 완성했습니다.
또 빨간 별 패턴이 포인트인 레더 크롭톱과 스터드 장식의 핫팬츠로, 레트로와 펑키가 믹스된 Y2K 무드의 정석을 보였습니다.
특히 캔디 컬러 그래픽이 인상적인 크롭 세트업으로, 양갈래 스타일과 플랫폼 부츠를 매치해 키치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대 장인다운 감각을 발휘했습니다.
콘셉트마다 확연히 달라지는 표정과 포즈는 리사가 왜 ‘월드 클래스’인지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한편 리사는 지난 2월 28일 첫 정규앨범 ‘ALTER EGO’를 발매했습니다. 또 미국 HBO의 ‘The White Lotus(화이트 로투스)’ 시즌3으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알렸습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