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권] 박용준, 곽호민 꺾고 단식 우승

김홍주 2022. 12. 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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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대학부)에서 박용준(울산대)이 곽호민(한국교통대)을 꺾고 시즌 마지막 대회 정상에 올랐다.

12월 3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제76회 추계대학연맹전 챔프 박용준이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연속 5게임을 따낸 후 반격에 나서면서 1게임을 따라붙은 곽호민을 듀스 끝에 먼저 게임을 보태 6-1로 이기고 기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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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선수권 단식 챔프 박용준(사진/김도원 기자)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대학부)에서 박용준(울산대)이 곽호민(한국교통대)을 꺾고 시즌 마지막 대회 정상에 올랐다.

12월 3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제76회 추계대학연맹전 챔프 박용준이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연속 5게임을 따낸 후 반격에 나서면서 1게임을 따라붙은 곽호민을 듀스 끝에 먼저 게임을 보태 6-1로 이기고 기세를 잡았다.

두 번째 세트에서 박용준과 곽호민은 서로 자신들의 게임을 지켜나가 게임스코어 6-6으로 균형을 맞추다가 박용준이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박용준은 경기 후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대회였고,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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